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념 화폐 (문단 편집) === 소장 목적의 기념 화폐 === 소장목적으로 발행하는 것은 일부러라도 현재 유통중인 화폐와 다른 규격, 다른 도안으로 만들며, 생산량이 적으면서 발행수를 꼬박꼬박 공개하는 편이고, 배급시 특별가격을 책정하여 예약제로 공급하거나 선착순으로 공급을 한다. 이런 것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은행에서 구입할 수 없으며, 시중에서도 그런 식으로 매매하지 않는다. 같은 의미에서 일반적인 외환 환전 개념으로 타국의 기념 화폐를 정규 화폐로 바꾸는 것도 불가능하다. 물론 엄연히 법정통화이기 때문에 발행국 내에서는 액면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다만 기념 화폐를 만들 때는 정규 화폐와 달리 [[가성비]]를 전혀 신경쓰지 않아 액면가보다 구성 성분 금액이 더 비싼 경우가 많으며,[* 일반적으로 기념주화는 금이나 은과 같은 희귀 재질로 만들기에, 녹여서 금속을 팔면 당연히 훨씬 높은 가치를 얻을 수 있다. 인터넷에서 한 때 논란이 된 적이 있던 [[이백원 주화|200원 기념주화]]의 경우 11.20g에 은 90% 이므로 순은 10g 에 해당되는데, 이는 2020년 국제은시세 가치로 대략 5천원 정도다. 다만, 반대로 구성 성분 금액에 비해 액면가가 터무니없이 높은 경우도 있는데 유독 [[일본]]의 기념주화에서 그런 경향이 많이 보인다. 예를 들어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c/cc/Osaka-Expo1990-5000yen.jpg|1990년 오사카 엑스포 기념 5000엔 은화]]의 경우 액면가 5천엔은 2020년 3월 기준 거의 6만원에 가까운 큰 액수지만, 주화 자체는 무게 15g에 은함량 92.5%의 은화라 순은함량은 겨우 13.875g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국제은시세로 환산하면 7천원밖에 되지 않는 액면가 대비 턱없이 적은 금액이다.] 말 그대로 기념하는 의미가 강해 실제로는 액면가보다 훨씬 높은 가치를 지니므로 그런 식으로 사용하는 건 의미가 없다. 당장 화폐 수집가들 사이에서 기념 화폐가 어떤 취급을 받는지 생각해 보면 잘 알 수 있다. 이것의 심화형으로, 전시용으로 아주 극소수만 만드는 경우도 있다. 주로 액면가나 규모 면에서 [[크고 아름다운]] 것들이 해당되며, [[호주]]의 [[http://www.abc.net.au/news/2011-10-27/12c012kg-gold-coin/3604568|1톤 캥거루 금화]](100만 [[호주 달러]], 1개)[* 순금 자체의 가치는 600억원 정도지만 액면가는 이보다 훨씬 적은 8억원 내외이다.], [[캐나다]]의 [[https://en.wikipedia.org/wiki/Big_Maple_Leaf|빅 메이플 리프]](100만 [[캐나다 달러]], 6개[* 2017년 3월에 하나가 도난되었다.]), [[오스트리아]]의 [[https://en.wikipedia.org/wiki/Vienna_Philharmonic_(coin)#Big_Phil|빅 필]](10만 [[유로]], 15개) 등이 있다. 한국의 기념화폐는 전부 소장용에 해당된다. 물론, [[광복 30주년 기념주화]]처럼 액면으로 교환해주었던 백동 100원, 500원 기념주화도 있으나, 현행 100원, 500원 주화와는 재원이 달라서 엄연히 통용 목적은 아니다. 지금도 거의 액면에 가까운 시세를 유지하는 기념화폐긴 하지만 모든 기념화폐를 실제 통용화폐와 규격을 다르게하여 발행했다. 따라서, 한국에는 유통 목적의 기념화폐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